가자니아(gazania 키우기) 개화기록 21-019

정원 꽃들의 개화 19번째 기록
오늘의 주인공은 가자니아

 

 

🌹인터넷에서 검색해 찾은 가자니아 키우기 방법🌹

 

가급적 봄에 흙과 흙의 혼합물을 심는 것을 선택한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태양의 한 지점을 선택하도록 하라.
매우 무거운 흙을 피하고, 가벼운 흙에 심는 것이 좋다.
처음에만 가볍게 물을 줘라.
종자 파종에 대해서는 2월에서 3월 사이에 보호소 파종을 진행하십시오.

4월 한 달 동안 탁아소에 한 번 이식하고 5월에 제자리를 잡는다.
파종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초보자들은 조심하라.

 

가지치기, 그리고 가자니아를 돌보기
가자니아의 보살핌은 사실상 무의미하지만, 만약 당신이 다음과 같이 한다면, 꽃 피는 것은 더욱 멋질 것이다.
화초 토양 혼합물에 식물을 심는다.
시든 꽃은 시들자마자 잘라라. 이것은 식물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막아준다. 대신에, 그것은 새로운 꽃을 기르는 것에 전념한다.
가자니아는 화분에서 자라면 때때로 물을 주어라.
개화기에 꽃식물 비료 추가 가능.
겨울 가자니아
가자니아는 보통 얼어붙는 곳마다 연간으로 판매된다. 하지만, 약간의 보호만 있으면, 죽지 않고 다년생으로 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땅속에서는 특히 토양이 잘 빠지면 가자니아는 생존 가능성이 더 크다. 겨울을 위해 식물을 보호하는 것을 기억하라. 예를 들어, 15cm(6인치)의 느슨한 건초나 낙엽을 깔아라. 온도가 지속적으로 40°F(5°C)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에만 이 보호 장치를 제거하십시오.

 

 

알록달록 화려한 꽃을 피우는 가자니아

하지만 우리집에 가자니아는 아주 수줍고 고귀한 아이보리빛의 꽃이다

 

5월에 화원에서 집으로 데려올 때만 해도

이토록 정이가고 예쁜 아이가 될 줄 몰랐다

화려하게 꽃 피우는 이베리스에 가려 주목을 못 받기를 한참

방부목 화분이 완성되고 드디어 심어진 가자니아

 

 

 

새 꽃대를 올리는 모습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내가 키우는 가자니아는 흔히 보는

화려한 꽃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왕고들빼기 꽃처럼 얌전하고 수줍은듯한 색을 가진 아이

 

 

 

 

가자니아의 매력을 꼽으라면

단연~ 쪽쪽 뻗어 올린 꽃대의 모습이다

해가 지는 하늘과도 잘 어울리고

 

 

 

 

해가 뜨는 아침에도 예쁘다

 

 

 

 

가자니아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도 예쁘지만

 

 

 

이렇게 하늘을 향해 쪽쪽 뻗어 올린 옆모습이 매력 포인트

 

 

 

가자니아 물 주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흙이 바짝 말랐을 때 흠뻑 급수를 해주고,

햇빛을 무척이나 좋아하니 실내보다는 노지에서 더 예쁘게 큰다

 

 

 

올해 처음으로 키워보는 가자니아는 까다롭지 않고

꽃이 지는 모습도 흉하지 않아 여러모로 예쁘고 정가는 아이다

 

 

 

웹 서핑으로 찾은 자료에서도 나와 있듯이

가자니아는 큰 손길이 필요하지 않다

습한 걸 싫어하니 뽀송한 흙을 유지하다 흠뻑 물 한 번씩 주면 되고

시든 꽃대를 과감하게 잘라 새로운 꽃대가 올라오도록 해주는 일만 하면 된다

 

 

 

몇 개월을 키웠지만 시든 잎을 따준다거나

잘라줄 필요가 없다. 묵은 잎으로 스스로 도태되어져 버리니

정말 이무롭게 크는 녀석이다

 

 

 

 

해가 떠오르며 꽃잎을 최대한 벌린게 요 모습 ㅎㅎ

 

 

해가 뜨기 전에는 이렇게 작게 오므리고 있는다

별반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으나 그래도 주인장으로서

이 정도 변화는 알고 있어야 할 듯하다

 

 

 

꽃 한 송이 한송이 개화 기간도 굉장히 길다

 

 

 

 

나의 발코니 화단을 채워주는 사랑스럽고, 착한 가자니아~!

 

 

 

식물 초보 집사도 쉽게 키울 수 있을 듯하다^^

물 주기가 까다롭지 않아서 누구든 잘 키울 수 있다

장마기간에도 별 탈 없이 넘어간 거 보니, 정말 크게 과습 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식물 초보 집사라면~ 가자니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