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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얘기3

갱년기 증상 완화 도움(열감🔥, 땀💦에서 해방) 나는 몸이 찬 편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보조식품(한약)을 많이 복용했었다 땀도 별로 없었다 찜질방 가면 30분 가까이 있어야 땀날 정도로 뽀송한 사람이었음을 알려둠 한국 나이 46살 만 45살 아직 폐경은 오지 않았지만 산부인과 의사 말로는 생리양이 무척이나 작으니 곧 폐경이 올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 보통의 나이에 출산을 하고 건강하고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야 자궁도 늙지 않는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의 시간 너무 안써도 자궁이 기능을 못하고 망가진다는의사 선생님의 말씀 마치 나의 자궁이 녹쓸어 버린 기계 같다는 너낌 마상 200% 나는 싱글이고 출산 경험이 없다 그리하여 나의 자궁은 더 빨리 늙어가나 보다 원래 몸이 찬 편이어서 추위를 많이 탔었는데 작년부터 더위를 견디지 못하겠고 자꾸만 울화.. 2022. 7. 27.
이 가을, 나는 무엇을 하고 살고 있는가 지난 주말 인천대공원으로 데이트를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 각자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 나는 연인과 다정하게, 혹은 장난을 치며 산책을 가장한 데이트를 한다 너무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날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이 눈물 날 만큼 예쁘다 기러기떼가 끝도 없이 날아든다 점점 사라져 가는 들판 저 많은 기러기들이 앉아서 쉬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사라져가서 아쉽다 내가 이사온지 만 6년 지난 6년 동안 우리 동네에서 사라진 논만해도 어림잡아 몇만평이다 우리 동네 논 하나가 3,000평 대충 눈으로 훝어봐도 밭으로 매립되거나 매립되어 집이나 창고가 지어진 논이 10개가 넘는다 사람들은 어디까지 차지해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 가을은 깊어가고 단풍은 절정을 .. 2021. 11. 4.
괜찮아 마음이 끝도 없이 불안해진다 몇년동안 이런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요즘들어 자꾸만 불안해진다 왜이럴까 바람앞에 촛불같은 회사때문인건지 알수없는 내 말년에 대한 불안함인지... 문득 운전을 하다가 든 생각 나의 노년은 참으로 쓸쓸하겠구나 자식도 배우자도 없는 나의 노년이 너무 시리단 생각이 든다 사람과의 교류를 즐기지 않는 나는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면 참 많이 쓸쓸겠지 여전히 할머니가 되어도 난 혼자 씩씩할까? 쓸때없는 수많은 생각들이 나를 괴롭힌다 그래 쓸때없는 생각들로 나를 괴롭히지 말자 지금껏 충분히 잘 살아왔고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어도 중년의 나 처럼 노년의 나는 여전히 씩씩할거다 괜찮다 미리 겁먹고 힘들지 말자 노년의 나에게 중년인 내가 보내는 화이팅!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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