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염좌🌳

나의 귀염둥이 다육식물 염좌씨 :)

 

 

 

조용히 얌전하게 겨울을 잘 보냈다

 

 

이제 곧 4월

야외로 내보내질 녀석

야외 발코니에서 시원한 바람과 쏟아지는 햇빛을 맞자

 

 

 

작게 키우려 새순을 자꾸 따주니

머리빡 상처가 보기 싫어 그냥 두었다

한 가지에서 나온 새싹은 두 개의 가지가 되어

신나게 크게 자라게 되었다🤣

매번 계속~~ 따줄 자신이 없다면 아예 따질 말자 새순🌱

 

 

잎 끝이 붉은 테두리를 둘러

굳이 꽃이 피지 않아도 아름답다

새순은 꽃같이 예뻥😍

 

 

 

 

이 새순의 연두 빛이 참 좋다

4월에서 5월 모든 식물들은 돋아내는 새싹들의

연둣빛 파도가 이제 시작될 것이니

나는 행복하다 행복하다~ 주문을 걸자🤗

 

 

 

이런이런~~ 조명을 등지고 찍으니 칙칙하게 나왔네~

 

 

 

봐요~~ 얼매나 건강하고 이쁜지🤩

꽃만 이쁘더냐~~ 다육이 염자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