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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에 쪼꼬미 식가족 하트호야들~♡
다육이과 식물에 익숙치 않은 내가
작년 겨울 품에 안은 하트호야와 아악무
다육이과 식물의 급수 방법을 이제야 터득한 듯 싶다
기르기 시작한지 3개월 차
딱딱하기만 하트 호야가 물러지기는 하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며칠에 한번씩 하트 호야를 손으로 잡아본다
딱딱한데??
언제 물러져?
계속 잡아 보고 또 잡아보고...
이러다 손독 올라 죽는게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몇개월을 지내고 나보니
아주 말랑은 아니어도 딱딱함이 풀어지는 느낌이 온다
아!! 물 줄 타이밍이다
거의 한달만에 하트 호야 물 마시는 날
EM 원액 몇 방울 떨어뜨려 급수를 시작한다
쪼꼬미들은 반신욕 중~~💖
다음은 나의 또 다른 다육 식물 아악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핑크 빛 잎을 내어주는 아악무
요리 조리 돌려가며 사진을 찍어본다
또 한쪽 가지가 늘어지기 시작했다
잎을 따글따글 달고 눕기 시작한 가지
또 잘라줘야 하나....
언제나 같은 식물을 찍어도
조명에 따라 밝기에 따라 다른 식물처럼 보인다
목이 말라 쭈글쭈글 하던 잎은
급수를 하고 하루 이틀이 지나면 이렇게 잎이 통통해 지며 윤기가 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아악무의 잎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랑목이란 별명이 붙었나 보다
사랑스러움의 극치! 아악무
스스로 도태시켜 떨어진 줄기와 너무 쳐진 가지 하나를 잘라
아주 작고 작은 화분에 꽂아 두었다
홍홍홍~ 이러다 아악무 부자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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